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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 하트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웨스트햄 유타니이트로 임대 이적했다.
웨스트햄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티 시티에서 하트를 한 시즌 임대하는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맨시티 주전 골키퍼였던 하트는 지난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좁아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패싱 능력을 갖춘 골키퍼를 원했고 하트 대신 칠레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영입했다.
결국 2016-17시즌 하트는 이탈리아 토니노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 복귀가 불확실해지마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하트는 “축구는 나에게 무척 중요하다. 웨스트햄에 와서 뛸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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