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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댄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용화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미니 1집 '두 디스터브'(DO DISTURB) 발매 기념 뮤직토크를 열었다.
이날 정용화는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선보인 뒤 "올해 LA에 있는 작곡가들과 함께 장난치면서 작업한 노래다. 너무 신나는 곡이 나왔다. 여름에 듣기 좋게 홍얼흥얼거릴 노래"라면서 "예전에는 곡 수정을 거듭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밀고 갔다. 하고 싶은 노래를 하고 싶었다. 하와이에 다녀왔는데, 이번 앨범에 영향을 끼친 거 같다"고 했다.
이번 솔로 활동에서 정용화는 안무에 도전했다. 그는 안무 퍼포먼스가 있다고 밝히며 "나와 댄스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몇 부분만 따라 추기로 했는데, 정말 댄스 가수를 존경하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는 로꼬의 담백한 랩과 정용화의 그루브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펑키한 사운드의 댄스팝이다.
이날 낮 12시 공개.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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