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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드라마 '블랙(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김동준은 OCN 새 드라마 '블랙'에서 오만수 역할을 맡았다. 재벌 2세 캐릭터로 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기존 드라마 속 재벌 2세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 갑이 아닌 을의 위치에서 넉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동안 김동준이 드라마 '어바웃 러브', '동네변호사 조들호1', '빛나라 은수'에 출연해 배우로서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온 만큼, 이번 변신에 기대감을 더한다.
'블랙'은 배우 송승헌과 고아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형사에게 빙의한 까칠한 저승사자 블랙과 죽음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는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사진 = 골드문엔터테인먼트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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