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2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홈경기 4경기 연속 무패 달성을 노린다.
현재 인천은 3승 9무 9패(승점 18)로 10위에 올라있다. 최근 홈경기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이번 서울전에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맞서 싸워 반드시 승점 3점을 따겠다는 각오다.
인천 구단에서는 이번 서울전 승리를 기원하면서 경기장을 찾을 홈 팬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북측 광장에서는 로드킹 푸드트럭 4개소가 운영된다. 이번 서울전에서는 로드치킨, 마약핫도그, 오군다리, 달콤달콤 핫도그, 매콤달콤 핫도그, 롱 닭꼬치, 와인숙성목살스테이크 등 맛있는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장내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응원 배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장 열정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팬들을 장내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선정하여 올림포스호텔/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 숙박권과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등 알차고 푸짐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또한 E석 블루카페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전에 결장하는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블루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인천 시즌권 회원은 블루카페 'SIZE UP'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블루마켓에서는 최근에 출시된 여름시리즈 1탄 ‘유나이티드 티셔츠’가 인천 팬들을 맞는다. 아울러 W석 블루마켓에서 차량 스티커가, E석 블루마켓에서 8월 홈경기 포스터가 각각 선착순 배포된다.
워밍업에 나서는 인천 선수단에게 용현남초, 광성중 재학생들이 하이파이브로 승리의 기운을 넣어줄 예정이며, 에스코트로는 아카데미 서구지부 어린이들이 나선다. 킥오프에 앞서서는 출격 준비를 마친 인천 선수들이 관중석에 사인볼을 선사한다. 이어 광성중 류상걸 교장과 용현남초 김광식 교장이 시축에 나선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지난 21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K리그 개인 통산 100경기 기록을 달성한 한석종에게 공로패와 격려금을 전달하는 기념행사가 열리고, 이어 용현남초 어린이들 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도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진행하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 비담비 식사권, 써모스보온병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인천 구단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경기 입장권을 예매하거나 인천 구단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서울전은 인천 유나이티드 하프시즌권을 현장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인천유나이티드 하프시즌권 구매는 경기 당일 1매표소 1번 창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50매가 선착순 판매된다.
그밖에 경기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32-880-5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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