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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보수공사를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임시 휴장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0일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임시 휴장하며, 9월 1일에 다시 개장한다.
대한체육회는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 국가대표 선수에게 최상의 훈련장을 제공하고자 국제스케이트장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휴장 기간 동안 빙질을 깎고 다듬는 빙질 수평 작업과 기계설비 보수공사를 실시, 국가대표 선수들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상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빙질 훈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가대표 선수 훈련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일반선수 및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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