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첫 공개 시사회, 日 매체도 취재열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된 영화 '군함도' 시사회에는 일본 매체들도 곳곳 눈에 띄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과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군함도'가 처음 공개되는 자리인 이번 언론시사회에는 일본 매체들이 곳곳에서 보여 시선을 끌었다. 앞서 제작보고회에서도 한 일본 매체가 '군함도'의 팩트와 관련한 질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군함도'를 취재하기 위한 여러 매체들 사이에는 일본어가 들려왔고, 제작보고회에 이어 '군함도'를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하는 언론시사회 또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