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어제 아쉬운 패배를 만회한 경기였다."
넥센이 19일 고척 KIA전서 4-2로 이겼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KIA 강타선을 7회까지 2점으로 막은 게 결정적이었다. 타선에선 임기영과 팻딘을 괴롭히며 필요한 점수를 뽑아내며 KIA의 7연승을 저지했다.
장정석 감독은 "1위팀을 맞이해 좋은 경기내용으로 어제 아쉬운 패배를 만회한 경기였다. 후반기 전략을 구상할 때 투수 부문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다행히 좋은 흐름을 보여준 게 고무적이다 모든 선수가 고생이 많다"라고 말했다.
20일 경기서 넥센은 앤디 밴헤켄, KIA는 정용운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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