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최준혁이 아들 예훈이의 성장판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최준혁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혁 아내는 "지난주에 둘째 예훈이의 영유아 검진이 나왔다. 100명 중 앞에서 6번째. 몸무게는 첫 번째 최하위 결과가 나왔다"라고 전했고, 이를 모니터 하던 주영훈은 "우리 둘째가 22개월인데 14kg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준혁 아내는 "요즘 애들은 키가 정말 크더라. 나보다 큰 거 같다"라고 말했고, 최준혁은 "유전자가 원인인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최준혁에 " 내가 작아서? 아빠도 큰 편은 아니지 않냐"라며 예훈이의 성장판 검사를 제안했고, 이들은 예훈의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한편 정형외과 의사는 최준혁 부부에 "예훈이 척추에는 이상이 없다. 성장판도 잘 열려있어 문제없다"라며 "키와 몸무게로 따져본 예상키는 165.4cm까지 클 수 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아내는 "최종적으로? 안 된다. 희망 키를 180cm대로 적었는데 너무 놀랐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