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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크타워’의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이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로버트 케네디 전기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로버트 케네디 전기영화는 워너브러더스가 맷 데이먼과 함께 오래전부터 추진해왔던 프로젝트다. 2010년에는 게리 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었으나, 최종 무산된 바 있다.
로버트 케네디는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동생이자 법무장관을 지낸 정치인이다. 그는 형이 암살당한 뒤 대선 도전에 나섰다가 1968년 6월 5일 괴한의 총에 살해당했다.
영화는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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