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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와 배우 윤박이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 녹화에서 정용화와 윤박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던 당시의 추억을 즐겁게 이야기하며 서로에 대한 우정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여러 예능에서 인정받은 정용화의 입담과 윤박의 허당 매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유쾌하고 웃음 넘치는 '인생술집' 녹화 현장이었다고 귀띔했다.
정용화는 곡을 짓기 위해 '이별 수집가'가 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1년에 27곡을 쓴 적이 있다.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상상만으로는 쓸 수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이별 사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밝혔다.
20일 밤 10시 50분 방송에서 두 사람의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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