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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집사가 생겼다' 공식 포스터가 20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집사가 생겼다' 공식 포스터에는 집사장 김준현과 집사 4인의 각기 다른 모습이 담겼다.
김준현은 집사와 의뢰인 사이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표현하듯 믿음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든든한 맏형 임원희는 청소 도구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준비된 모습을 보인다.
평소 살림 9단으로 불리는 장혁진은 곧 이라도 의뢰인을 위한 요리를 똑딱 만들어낼 것 같은 프로같은 포즈로 눈길을 끈다. 명품 조연으로 유명한 신승환은 무거운 짐을 들고 재치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비주얼과 예능감을 모두 갖춘 연기돌 신원호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비주얼 집사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집사가 생겼다'는 생활밀착 라이프스타일 엿보기 프로그램으로 바쁜 현대인의 집에 한국형 맞춤 집사가 방문하여 집안을 돌봐주는 신개념 집방을 표방한다. 의뢰인과 집사 사이의 신선한 케미도 기대해 볼만하다.
연출을 맡은 이수호 PD는 "출연자들이 의뢰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본인만의 스킬을 적극 자랑하면서도 동시에 폐를 끼칠까봐 걱정하기도 했다"며 "개인적으로 더 많은 준비를 해오는 등 방송을 떠나 진심을 다해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진정성에 감동받은 의뢰인들은 녹화가 끝난 후에 눈물을 짓기도 했다"고 전했다.
8월 7일 오후 8시 10분 올리브TV, tvN 첫 방송.
[사진 = 올리브TV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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