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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첫 주 28일, 29일, 30일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일제 강점기 군함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조선인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와 묵직한 울림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군함도'가 28일, 29일, 30일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총출동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한다. 28일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동대문, CGV강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29일은 메가박스 송도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인천논현, CGV인천논현, 롯데시네마 인천, CGV인천, CGV소풍, CGV부천, 롯데시네마 부천에서, 이어 30일은 메가박스 동대문,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압구정에서 진행된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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