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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8월호를 통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 김용국, 안형섭, 유선호, 이의웅, 타카다 켄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과거로 돌아가 '프듀2'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유선호는 "그냥 하던 대로 하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안 되는 것을 꾸며서 하는 것보다 잘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김용국은 "다 좋은 사람들이니까 주눅 들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편히 다가가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의웅은 '프듀2' 방송 당시 화제가 됐던 순위 발표식 소감에 대해 "미리 준비한 건 아니다. 탈락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음 속에 있던 '아쉽네요'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왔다"며 "앞에 선 형들을 보니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기억나는 응원의 말을 묻는 질문에 타카다 켄타는 자신의 평생 목표가 '빛나자'라는 것을 언급하며 "팬들이 '같이 빛나자'라고 말해준 게 기억 난다"고 말했다.
안형섭은 "'형섭이 하고 싶은 거 다해'라는 말을 좋아한다"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해 "버팀목이 생긴 기분이다. 나태해지려 할 때도 스스로를 다잡게 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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