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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문성근이 '조작' 출연 이유를 전했다.
문성근은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결정 이유를 묻자 "작품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신인 작가인데 대단한 작품을 써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궁금하던 찰나였다"며 "출연할 생각이 있냐고 연락이 왔을 때 우선 그 때까지 나온 대본만 읽었지만 보통 드라마 보면 어디선가 있었던 금언이나 격언을 갖다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그냥 만들어냈는데 기가막히게 녹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탄했고, 듣던 소문 그대로구나 좋아서 출연했다"며 "사실 이정흠 감독에 대해선 자세히는 몰랐는데 10년 넘은 물이 오른 베테랑 감독 같았다"고 말했다.
또 "콘티 낭비도 없고 정확하게 원하는 것을 찍어냈다"며 "배우들 하는 거 보면서 미세하게 주문도 정확해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전혜빈 등이 출연하며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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