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포크레인' 이주형 감독이 엄태웅의 캐스팅과 관련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포크레인' 언론시사회에는 이주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주형 감독은 "5년 전부터 김기덕 감독님이 준비를 하셨던 작품이다. 이 작품이 들어가기 어렵고 힘든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꼭 이 이야기를 해야했고 마땅히 해야하는 이야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런데 혼자서 할 수는 없고 엄태웅에게 끝없이 설득을 했다. 물론 힘들었던 시기였다. 고민할 것이 많았다"라며, "너무 마음에 들어했지만 사실 거절도 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엄태웅의 복귀라기 보다는 영화에 대한 열정들이 모였다고 봐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크레인'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던 공수부대원 김강일이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로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20여 년 전 묻어두었던 불편한 진실을 좇아가는 내용을 그린 진실 추적 드라마다. 오는 27일 개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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