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재환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김재환(두산 베어스)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가동한 김재환은 팀이 4-1로 앞선 6회초 무사 1, 2루에서 등장, SK 바뀐 투수 박희수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24호 홈런. 연타석 홈런은 개인 9번째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 2방 속 6회초 현재 7-1로 앞서 있다.
[두산 김재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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