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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①] '수트너' 동하 "연기 칭찬 담담해, 더 열심히 하면 과할듯"

시간2017-07-21 09:27:28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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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섬뜩했다. 인상 좋게 미소 짓다가도 한순간 섬뜩한 표정을 짓는 살인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이하 '수트너') 속 동하는 살인자 정현수 역을 맡아 남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 눈을 사로 잡았다.

완벽한 연기는 몰입에 있었다. 종영 이후 일주일 가량이 지났지만 동하는 여전히 정현수 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좀 딥하게 들어가서 나오는데 힘이 들다. 확 나오진 못했다"고 운을 뗐다.

"'수트너' 보신 분들은 극중 인물로 보시니까 좀 무섭다고도 하세요. 최대 수혜자라는 칭찬이 되게 민망해요. 사실은 기분이 좋아야 당연한건데 기분 좋은건 둘째치고 얼떨떨 하기도 하고요. 사실은 악역이다 보니까 되게 많이 욕먹을거라 생각해서 드라마 하는 중엔 댓글을 안 봤어요. 끝나고나서 댓글을 봤는데 혹평보다 호평이 많아서 다행이었죠."

호평은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모두를 놀라게 하는 섬뜩한 살인마의 연기를 펼쳤다. 그는 인상 깊었던 댓글을 묻자 한참을 주저하다 댓글을 떠올렸다.

"아무래도 혹평보다는 호평 쪽에 인상 깊은 말들이 있었는데 감사한 부분이 있다"고 밝힌 동하는 "댓글 중에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연기 이렇게 잘하는 사람을 세상에서 처음 봤다'고 했다"며 멋쩍게 웃었다.

"시청자 분이 쓴 글이고 진짜 제가 연기를 잘 한다고 할 수 없지만 어쨌든 기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최대한 담담하게 받아들였어요. 앞으로 또 나아가야 할 계단이 많이 있으니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최대한 겸손해지려고 노력했죠."

사실 동하는 처음부터 정현수 역을 완벽하게 알고 시작한 게 아니었다. 기본적인 정보도 많지 않아 다소 막연하게 시작한 것. 과거 사랑하는 여자가 강간을 당했고, 복수심에 불타 살해를 하러 다니는 살인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마지막 부분에서야 집단 성폭행 방관자였다는 반전이 밝혀졌다.

동하는 "준비 기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다"며 "KBS 2TV 드라마 '김과장' 끝나고 바로 들어간 상황이라 시간이 굉장히 촉박했다"고 고백했다.

"전 한 인물에서 빠져 나오는 시간과 한 인물에 빠져드는 시간이 평균 2주 내외가 걸려요. '김과장' 박명석에서 빠져 나오는데 2주, '수트너' 정현수에 빠져드는 시간 2주 해서 최소 한달이란 시간이 필요했죠. 하지만 거의 바로 '수트너'를 하게 되는 바람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처음에 너무 힘들었어요. 초반엔 실수한 부분들도 많고 후회되는 것도 많아요."

동하는 "7~8부 이상까지는 제대로 캐릭터를 잡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워 했다. "일단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시간이 많든 적든 주어진 시간과 역할이 있지 않나.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에너지는 다 쏟아내는 스타일이고 그게 잘 표현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렇게 하고싶다"고 털어놨다.

시간도 촉박한데 인물 역시 막연했으니 초반에는 다소 고충이 있었다. "막연한 부분이 있었다. 가장 사랑하는 여자만 있었는데 그게 여동생인지 가족인지 약혼자인지 학창시절 첫사랑인지 명확하게 나온 게 아무것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현수가 누군지, 내가 누군지 모르니까 왜 이런 행위들을 하고 다니는지 동기가 정확하게 없고 불분명했죠. 그러다 보니까 연기할 때 되게 혼란스럽고 힘들었어요. 하지만 장점이라면 인물이 정말 혼란스러운 인물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혼란스러웠던 것들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정확한 동기가 없다 보니까 인물에 대한 이해가 광범위해지지 못해 힘들었는데 20회를 넘어서부터는 진짜 그 역할에 빠져 들었어요."

역할에 빠져들기 시작하니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정현수가 됐다. 동하는 "최선을 다 하는게 몫이라고 생각해서 노력했고, 좋게 봐주는 분들이 있어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주변 반응은 뜨거웠을 터.

그러나 지인들 반응이 뜨거웠을 것 같다는 질문에 동하는 "최측근들은 담담하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연기는 항상 하는 일이었어요. '김과장', '수상한 파트너'로 이슈가 된 것 뿐이지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했어요. 제 모든게 인생작이죠. 그래서 최측근들은 드라마를 보고 담담하게 '수고했다'고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저 역시 그냥 계속 하던대로 할 거예요. 더 열심히 해도 과할 것 같아요. 항상 최선을 다하니까 그 이상 하면 뭔가 과할 것 같아요. 그냥 그 이하로만 안 하면 될 것 같고 이 상태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MD인터뷰②]에 계속

[동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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