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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스마트폰 속 이모티들의 모험을 그린 ‘이모티: 더 무비’가 앞서 알려진 개봉일보다 하루 앞당긴 8월 2일 개봉한다.
‘이모티:더 무비’는 스마트폰 속 이모티들이 살고 있는 또 다른 세상 '텍스토폴리스'에 찾아온 거대한 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이모티 절친 3총사인 '진', '하이파이브', '핵키 브레이크'가 펼치는 스마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메신저의 발달로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익숙한 '이모티콘'이 사실 핸드폰 안에서 도시를 세우고 살아가고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인 1표정 원칙을 지키고 살아가는 이모티들의 세계 '텍스토폴리스' 안에서 벌어지는 스마트 하면서도 귀여운 모험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모티: 더 무비’는 오는 8월 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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