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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펜타리움에서는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박수홍은 안서현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수홍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나도 안서현 만큼이나 영화를 사랑하지만 영화인이 아닌데 홍보대사가 됐다. 어머니한테 자랑해야 겠다. 얼마 전에 앨범을 냈는데 이젠 영화를 해야 겠다"라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내가 8월 26일 열리는 황금촬영상 영화제의 사회를 본다. 공연도 한다. 그래서 홍보대사로 발탁해주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꼭 영화를 찍어 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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