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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육중완이 김병만의 쾌유를 빌어 달라 부탁했다.
육중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 SAF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김병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육중완은 "이때 얼마나 기뻐했던지… 빨리 회복하길 빌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사람이 참… 다쳤다는 소식 듣게 되니 이제야 고맙고 미안함이 드네요"라며 가슴 아파 했다.
앞서 이날 김병만의 척추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김병만 소속사 SM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며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육중완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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