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베테랑 우완투수 김승회가 1군에 돌아왔다.
두산은 21일 잠실 한화전에 앞서 김승회를 1군에 등록하고 황경태를 말소했다. 김승회는 올 시즌 두산 필승계투조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성적은 41경기 등판, 3승3패 6홀드 평균자책점 5.70. 그러나 9일 NC전서 0.1이닝 4피안타 4실점한 뒤 1군에서 말소됐다.
6월 말~7월 초에 전반적으로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마지막 1군 10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14.00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김승회에게 재정비를 할 시간을 줬고, 이날 1군에 등록했다. 김승회는 곧바로 중요한 역할을 맡을 듯하다.
오른손 내야수 황경태는 올 시즌 2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김승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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