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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빨간 맛'으로 3관왕에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은 노래 '빨간 맛'으로 가수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위로 호명된 레드벨벳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팬들을 향해 "너무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19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이날 '뮤직뱅크'까지 '빨간 맛'으로 음악방송 세 번째 1위에 올랐다. '빨간 맛'은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개성 넘치는 노랫말과 통통 튀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EXO, 그레이시, KARD, VAV, 라임소다, 레드벨벳, 박보람, 박재정, 보이스퍼, 스누퍼, NC.A, 업텐션, 우주소녀, 인아, 정용화, 크나큰, 핫샷,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EXO는 '코코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무대를 펼쳤고, 정용화는 '여자여자해'로 반전 매력 가득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이미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였던 혼성그룹 KARD는 '올라올라'로 흥겨운 데뷔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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