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안방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1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E조 조별리그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3-0(25-12, 25-14, 25-17)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서브가 폭발하면서 상대를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염혜선이 팀내 최다인 8개의 서브 에이스를 올리는 등 10득점으로 활약했고 김연경과 김희진도 나란히 10득점을 수확했다.
경기 후 홍성진 감독은 "선수들이 하려는 의욕이 굉장히 좋았다"라면서 "내일(22일) 콜롬비아를 이기면 파이널에 진출한다. 일단 총력전을 하겠다. 콜롬비아는 파워가 있는 팀이다. 볼을 다루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조심스럽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만약 한국이 콜롬비아를 꺾고 결선 진출을 확정하면 23일 폴란드전에서는 체력 안배를 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홍 감독은 "아마 내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하려고 할 것"이라고 선수들의 의욕이 대단함을 말했다.
[대한민국 김연경이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수원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한국-카자흐스탄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뒤 홍성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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