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원석, 니퍼트 상대 균형 깨는 솔로포…시즌 4호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한화 김원석이 균형을 깨는 솔로포를 날렸다.

김원석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0-0이던 1회초 이용규가 자신의 파울타구가 정강이뼈를 때리자 고통을 호소하며 빠지면서 톱타자로 투입됐다.

4-4 동점이던 5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섰다.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4호.

한화는 5회초 현재 두산에 5-4 리드.

[김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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