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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성훈이 깜짝 합류했다.
21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시언, 윤현민, 가수 헨리, 모델 한혜진, 만화가 기안84 등 출연진이 '여름 나래 학교'를 떠난 모습이 방송됐다.
멤버들이 2교시 생태 체험 학습을 위해 계곡으로 떠난 가운데 산길에 놓여 있는 수박을 보고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때 "어! 수박이다"라고 외치며 나타난 남성이 바로 성훈이었다.
멤버들은 "웬일이냐?"며 성훈의 등장에 놀란 얼굴이었다. 박나래는 자신이 "따로 초대했다"며 깜짝 게스트 사실을 알렸다. 성훈은 멤버들을 기다리며 "30분 동안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도 제작진 인터뷰에선 "놀라게 하고 싶었는데 '뭐야 왜 여기 있지?' 하는 표정들이라 조금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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