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레드벨벳, 1위 4관왕…엑소 '코코밥' 컴백(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레드벨벳 '빨간 맛'이 지코 '아티스트',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예리는 "SM 식구들 감사하다. 같이 고생한 매니저 언니, 오빠, 스태프, 멤버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앞서 케이블채널 MBC 뮤직 '쇼! 챔피언'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등 다수의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1위로 4관왕에 올랐다.

'빨간 맛'은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 색'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는 엑소, 정용화, 스누퍼, 크나큰, 헤일로, 박재정, 마인드유, 핫샷, 박보람, VAV, 보이스퍼, 팍스차일드, 14U 등이 출연했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데뷔곡 '올라올라(Hola Hola)'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솔로 뮤지션으로 돌아온 정용화는 '널 잊는 시간 속'에 이어 '여자여자해'를 선보이며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겼다. 엑소는 '전야' '코코밥(Ko Ko Bop)'으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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