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김하성이 시즌 15번째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2-8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kt 두 번째 투수 김사율의 142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0일 KIA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15호 홈런이다.
넥센은 김하성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8회말 현재 3-8로 뒤져 있다.
[넥센 김하성. 사진=고척돔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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