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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송옥숙이 강석우의 졸혼 제안을 받아들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이하 '아이해') 42회에서는 오복녀(송옥숙)가 차규택(강석우)의 졸혼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규택은 오른팔을 다친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오복녀에게 불평을 했다. 이에 오복녀는 과거 차규택의 행동을 지적하며 졸혼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오복녀는 "온갖 속박과 의무에서 벗어나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아라. 나는 나대로 이 집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며 "단 한달간 예행연습을 갖자. 시간이 필요하다. 예행연습을 통한 준비도 필요하다. 한달 뒤 내가 준비가 다 끝났을 때 그때 나가도록 해라"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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