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가 올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다.
대구는 23일 오후 평창알펜시아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3라운드에서 강원에 1-0으로 이겼다. 10위 대구는 2연승과 함께 5승7무11패(승점 22점)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5위 강원은 2연패와 함께 9승7무7패(승점 34점)를 기록해 상위권과의 격차가 벌어지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강원은 전반 19분 에반드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에반드로는 팀 동료 김선민의 침투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강원 골문을 갈랐고 대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대구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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