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 네 명의 배우와 영화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이 선사하는 2017년 감성 프로젝트 '더 테이블'(배급 엣나인필름)이 캐릭터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했다.
'더 테이블'이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의 4인 4색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이다.
특히 '더 테이블'은 동시대 가장 독보적인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사랑 받는 네 명의 배우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이 총출동해 일찌감치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매진 사례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감성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더 테이블'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클로즈업 된 네 배우의 모습과 함께 각각의 캐릭터가 카페 테이블에 머무르는 간 시간과 "마음이 지나가는 곳"이라는 카피가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전 열한 시 스타 배우가 되어 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유진, 오후 두 시 반 하룻밤 사랑을 나눈 후 떠난 남자와 재회한 경진, 오후 다섯 시 결혼 사기로 엮인 가짜 엄마와 만난 은희, 저녁 아홉 시 결혼을 앞두고 전 애인을 만난 혜경 등 각자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 서로 다른 시간, 같은 공간에 머물다 간 네 캐릭터의 모습이 공개되어, '더 테이블'이 담고 있는 하나의 테이블을 거쳐간 다양한 인물들의 인연과 삶에 관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 역시 고조되고 있다.
또한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 네 명의 배우는 물론 김혜옥, 연우진, 정준원, 전성우 등 베테랑 배우부터 기대주 신인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가세해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더 테이블'은 내달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엣나인필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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