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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현배가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종영 소감을 전했다.
동현배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확실히 끝난 것 같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의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런 호흡 긴 드라마에 처음이다 보니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생기네요… 촬영 들어가기 전에 현재, 지훈이 우승이 그리고 라PD님을 만났던 순간부터 내가 TV로만 봐 왔던 장면들이 내 눈 앞에 펼쳐져서 마냥 신기하기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안에 내가 있다는 게 더 신기하기도 했고요. 그러면서 함께 호흡 맞추며 연기하면서 점점 현실로 와 닿았고 친구들과 함께 연기하고 감독님께 디렉팅을 받으며 스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그 현장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잊지 못 할꺼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드릴이란 순수하고 매력적인 친구를 연기 할 수 있게 해준 라준모 PD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내 친구들 현재, 지훈이, 우승이 너희와 함께 연기 한 건 너무나 즐거운 작업이었어. 우승이가 이야기한대로 현재, 지훈, 우승, 드릴 이렇게 넷은 다시는 옥탑방에 모이진 못 하지만 우린 자주 보자. 사랑한다 친구들아. 그리고 서수민 PD님, 유호진 감독님, 김상훈 감독님, 작가님들! 현장서 제 개그 받아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또 뵀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저한테 이번 드라마는 시작부터 꿈만 같았습니다"며 "그래서 그런지… 3개월 동안 달콤하고 행복한 꿈을 꾼 것 같아요. 그리울 것 같아요… 모두들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최고의한방 #드릴 #GOODBYE"라며 종영을 섭섭해 했다.
이와 함께 동현배는 '최고의 한방' 배우, 스태프들이 한데 모여 찍은 사진 그리고 윤시윤, 김민재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사진 = 동현배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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