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신화 김동완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24일 소속사 CI ENT 측은 "뮤지컬 배우 최우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4년 뮤지컬'그리스'로 데뷔해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낸 최우리는 이후 '명성황후', '헤드윅', '넌센세이션', '캐치미이프유캔', '웨딩싱어', '브로드웨이 42번가', '형제는 용감했다', '오케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와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또 최우리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와 함께 다양한 매력을 갖춘 배우로 영화 '전우치', '댄싱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 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바 있으며 이어 MBC '마리텔', KBS 2TV '노래싸움-승부'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tvN 드라마'하백의 신부 2017'에서 여주인공 신세경의 친구 조염미 역을 맡아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최우리는 연극'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도 캐스팅 된 소식을 알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소속사 CI ENT 측은 "뮤지컬 배우 최우리는 다재다능한 실력뿐만 아니라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CI 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뮤지컬 배우 최우리는 공연,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CI ENT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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