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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대중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자영업자 아이돌이 탄생했다.
케이블채널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은 그룹 더 보이즈가 직접 분식집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미남 분식집'을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보이즈는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주학년이 소속된 그룹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더 보이즈는 떡볶이 전문가와 셰프에게 요리 교육을 받는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들을 알리고,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선택한 차별화된 방식이다. 자신들만의 레시피도 개발해 분식집 운영에 나선다.
제작진은 "더 보이즈 멤버들은 분식집 운영을 방송을 위한 흉내 내기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맛과 매력으로 성공적인 영업을 하기 위해 춤과 노래 연습을 하는 와중에도 요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꽃미남 분식집'은 8월 23일 오후 8시 30분 MBC 뮤직, 밤 11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뮤직, MBC 에브리원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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