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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영철이 송은이의 절친한 처제들 황보, 김신영과 첫 만남을 가진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는 '친친커플'로 출연중인 송은이와 김영철이 황보, 김신영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송은이가 과거 '무한걸스' 멤버로 절친한 사이인 황보와 김신영을 여름 맞이 피서 나들이에 초대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0여 년 전부터 송은이와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김영철의 옆에서 다소곳한 송은이의 모습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황보와 김신영은 이내 김영철을 '형부'라고 부르면서 "계곡에서 놀다가 우린 두 사람을 위해 빠져주면 되는 거냐"며 짓궂은 배려심을 보였다. 또 다른 '무한걸스' 멤버 안영미에게도 기습으로 장난전화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가상이지만 결혼을 한 송은이를 보며 결혼과 독신주의, 동거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김숙과 윤정수는 가상결혼 이후 처음으로 마트를 방문했다. 김숙은 "충동구매를 없애기 위해 메모한 것만 사자"며 계획적으로 장 볼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쇼윈도 부부는 마트에서 시식코너를 정복하고 푸드코트에서 먹방을 찍는 등 두 사람다운 모습으로 '충동 쇼핑'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친친커플'과 '센 처제들' 황보, 김신영의 만남은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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