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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4'의 2부가 오늘(25일)부터 시작된다.
25일 방송되는 '신서유기4''에서는 배경을 바꿔 베트남의 북부 산악도시 사파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반부의 주요 배경이었던 베트남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줄 예정이다. 특히 사파로 향하는 야간 열차에서 펼쳐질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게임이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기차내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야 하는 멤버들의 추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멤버들의 캐릭터가 다시 한번 뒤섞인다. 지난 예고에서 이미 송민호의 피콜로 분장이 시선을 강탈한 상황이다. 다른 멤버들이 어떤 캐릭터를 얻게 되는지가 관심사로 새로운 캐릭터로 변한 멤버들은 지난 시즌에 이어 취향이 맞는 멤버와 방을 정하는 '취향 셔틀'을 펼친다.
'신서유기4'의 제작진은 "초급 중의 초급 추리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의 추리를 멤버들이 선보일 것"이라며 "멤버 중 범인이 누구일지 찾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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