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3' LA 특집이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교민들은 물론 미국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tvN '집밥 백선생3' LA 특집 집밥 콘서트가 25일 공개된다.
지난 '집밥 백선생2'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집밥 콘서트는 300여 명의 시청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레시피를 전수하고 직접 소통하며 호평을 얻었다. LA에서 진행된 이번 집밥 콘서트에서는 해외에서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150여 명의 교민과 미국인들을 초청해 맞춤 집밥 레시피를 선보였다.
집밥 콘서트를 방문한 교민들은 LA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7시간을 달려오는 열정을 보여줬다. 교민들은 노트와 펜까지 준비해 백선생님의 레시피를 필기하는 등 열혈 애청자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녹화 이후에는 "잊고 살았던 고국의 맛을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집밥 백선생3' 박희연 PD는 "집밥 콘서트는 백선생님이기에 가능한 기획이었다"며 "빠듯한 출장 일정에도 불구하고 녹화 전날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주셨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집밥 백선생3' LA 특집은 25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