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박정음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정음(넥센 히어로즈)은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박정음은 LG 선발 헨리 소사의 2구째 124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8일 KIA전 이후 처음 때린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이다.
넥센은 박정음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넥센 박정음. 사진=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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