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승엽이 개인 통산 450번째 2루타를 쳤다.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신고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이승엽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등장, NC 선발투수 제프 맨쉽을 만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승엽은 3루까지 내달렸으나 아웃되고 말았다.
이는 2루타로 기록되며 이승엽은 개인 통산 450 2루타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 1위 양준혁(458개, 은퇴)과는 불과 8개 차이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