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김민성이 홈런포를 추가했다.
김민성(넥센 히어로즈)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김민성은 LG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7월 6일 한화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12호 홈런.
넥센은 투타 조화 속 6회초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넥센 김민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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