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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중국 아이치이에서 방영 중인 '랩 오브 차이나'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를 표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엠넷 측이 2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엠넷 측은 "'랩 오브 차이나'는 CJ E&M이 공식 판매한 콘텐츠가 아니다"라며 "정식 구매 절차 없이, 유사 프로그램이 방영 중인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랩 오브 차이나'는 중국 대형 온라인 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지난달 24일 방영을 시작했다. 보이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며, 화제성도 뜨겁다.
중국 방송사의 국내 간판 예능 표절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는 후난TV가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중찬팅'의 방영을 논란 속에 강행해 비난이 쏟아졌다.
'랩 오브 차이나' 역시 '쇼미더머니'의 로고 디자인과 방송 진행 방식 등이 상당 부분 유사해, 노골적인 베끼기에 대한 논란이 또 한번 불거지게 됐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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