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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과 이지영B(이소연)가 경악스러운 첫 만남을 가졌다.
26일 밤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5, 6회가 방송됐다.
클럽 안. 무아지경 댄스를 추고 있던 이지영A(강예원)와 강렬한 눈빛을 내뿜으며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기던 백작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스쳐 지나갔다.
만취한 지영A는 실수로 백작의 차에 올라탔다가 자신이 납치된 것으로 오해해 백작과 그의 비서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를 두들겨 팬 후 도망쳤다.
지영B는 아버지인 백작을 만나보겠다고 말하고, 강호림(신성록)은 상황이 난처해지지 않겠냐며 "입이라도 맞춰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그런 호림에게 지영B는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했다.
백작은 강호림의 직장으로 찾아가 약속한 천만 달러 입금을 확인시켰다. 어마어마한 액수에 호림은 결국 무릎을 꿇고 "사위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저 일개 은행원입니다"는 폭탄 고백을 했다. 그럼에도 백작은 "나한테 걸맞은 사위가 되도록 노력을 해 달라"며 모른 척 뒤돌아 섰다.
호림은 지영B에게 찾아가 "사위인 척 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가 사위인 것 아닌 것 아시면 투자금 천만 달러도 홀랑 빼가실 건데"라며 아쉬워하다 이 사실을 몰랐던 지영B를 분노케 했다.
백작을 찾아간 지영B는 "아버지?"라고 자연스럽게 묻고 백작은 "드디어 찾았구나 내 딸" 하고 감격했다. 이어진 포옹에서 백작은 지영B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함께 있던 모두가 경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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