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강예원, 최민수 납치 오해…머리로 박았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과 이지영A(강예원)가 첫눈에 부녀사이를 직감하지 못했다.

26일 밤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5, 6회가 방송됐다.

클럽 안. 무아지경 댄스를 추고 있던 이지영A와 강렬한 눈빛을 내뿜으며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기던 백작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스쳐 지나갔다.

만취한 지영A는 실수로 백작의 차에 올라탔다가 자신이 납치된 것으로 오해해 백작을 머리로 박고 냅다 도망쳤다. 백작은 지영A를 경찰서 앞에 내려둔 상태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