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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예지원이 미래의 남편에게 자동차 선물을 다짐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푸껫 판타지 빌라서 다섯 남녀가 마지막 밤을 꾸몄다.
이날 허정민은 출연진들에 "허니문 마지막 날 밤이라면 뭘 해주고 싶냐"라고 물었고, 이재윤은 "기억에 남는 선물을 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준영은 "너를 위해 오늘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예지원은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은아는 "아기가 있는데 깜짝으로 알려줘도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이재윤은 "남자가 울 수도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예지원은 "나는 남편이 좋아하는 차를 사줄 거다. 차키를 마지막 날 밤에 선물하는 거다"라고 전했고, 허정민은 "액수 상관없이?"라고 물었다.
이에 예지원은 "(액수 상관없이) 사줘야지"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고, 정준영은 예지원에 "내 이상형을 이제 만났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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