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블론드’ 8월 30일 개봉, 샤를리즈 테론 액션폭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믹 블론드’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과 함께 8월 3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액션 여전사의 면모를 과시한 샤를리즈 테론, ‘엑스맨’ 시리즈와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미이라’ 소피아 부텔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주목받는 작품이다.

특히 지금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액션 대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존 윅’ 시리즈로 액션 감각을 인정 받고 ‘아토믹 블론드’에 이어 ‘데드풀2’까지 연출을 맡아 신세대 액션 거장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아토믹 블론드’는 해외에서 공개된 후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로튼 토마토 81%의 높은 신선도를 기록하며 완성도까지 검증받았다.

“지난 10년간 가장 인상적인 액션 영화”(Slashfolm). “모든 여름 블록버스터를 압도한다”(Vanity Fair), “여성판 007의 탄생”(ScreenCrush), “시원한 액션과 멋진 스파이의 등장, 강렬하고 인상적이다”(Sensacine)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미국의 유력 언론 매체 롤링스톤지가 꼽은 '올 여름 꼭 봐야 할 BEST 10'에 선정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그래픽 노블 ‘콜디스트 시티’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출중한 미장센과 강렬한 OST가 결합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할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8월 30일 개봉.

[사진 제공 = 메인타이틀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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