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드림캐쳐 "무더운 여름, 오싹한 퍼포먼스 선보일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드림캐처 멤버들이 컴백 소감을 말했다.

드림캐쳐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현은 "팬분들을 자주 뵙게 되어서 좋다.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에 오싹하고 소름돋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유는 "올해 세 번 나오는 게 목표였는데 팬들을 자주 만나서 너무 기쁘다"며 "'프리퀄'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1, 2번째 싱글에서는 우리가 악몽이고 악몽에 얽힌 이야기가 담겼다면, 이번에는 더 이전으로 돌아가 우리가 왜 악몽이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앨범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미니앨범 '프리퀄'은 그 이름처럼 앞서 선보였던 '체이스 미(Chase Me)'와 '굿 나이트(Good Night)',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시 말해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되었나'라는 그간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해설서인 셈.

드림캐쳐의 미니앨범 '프리퀄'은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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