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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개봉을 앞두고 28 오후 8시, 채널 CGV에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연속 방영된다.
'혹성탈출' 시리즈 3부작의 완결판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개봉을 기념하여 지난 주 진행된 '혹성탈출' 시리즈 1, 2편 상영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3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국 5대 도시에서 3,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1, 2편 특별 상영회와 한강 다리밑 영화제에서 3,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1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과 2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직 '혹성탈출' 시리즈의 전작들을 보지 못했다면, 개봉 전 동시에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 채널 CGV에서는 28일 오후 8시, '혹성탈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전편을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신화를 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연속 방영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진화한 유인원의 탄생부터 성장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과 유인원이 종의 운명을 걸고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내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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