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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배우 김아중이 작품 속 흉부외과 전문의로 완벽히 거듭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아중은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흉부외과 전문의 최연경 역을 맡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극 중 최연경은 뛰어난 비주얼과 스타일은 물론 선배 의사들과 견주어도 실력이 떨어지지 않는 완벽녀다.
김아중은 역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흉부외과 질환 및 수술 현장에 참관하는 열의를 보였다. 드라마 자문을 돕는 흉부외과 의사들은 "이 정도면 실제 수술에 대해 상세하게 꿰고 있는 것 아니냐"며 그녀의 노력을 높이 샀다.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 인물 허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로 가까이하기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의학 남녀의 좌충우돌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명불허전'은 오는 8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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