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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는 8월 4일 컴백을 앞둔 위너의 신곡 제목이 '럽미럽미'(LOVE ME LOVE ME)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위너의 신곡 제목과 정보가 표기된 포스터를 게재됐는데, 야자수들이 늘어진 휴양지의 해질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YG측은, "'럽미럽미'(LOVE ME LOVE ME)는 올드스쿨인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가 한번에 귀에 들어오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전작 '릴리릴리'에 이어 위너 멤버들의 자작곡이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를 맡았고 강승윤, 송민호, YG 프로듀싱팀 퓨처 바운스가 작곡했다.
위너 멤버들은 데뷔 초기부터 작사·작곡에 참여,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감성을 표현해왔다.
위너는 지난 4월 4일 신곡 발표 후 4개월 만인 8월 4일 오후 4시 컴백한다. 이번 신곡에 '젊음', '열정', '청춘'을 담아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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