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6~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반을 전격 오픈한다. 양천지역 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움직임이다.
서울 SK가 직접 운영하는 주니어 나이츠 농구 교실은 6세에서 8세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Kids)반을 오는 8월 1일에 새롭게 오픈한다.
SK는 양천지역 부모들의 모임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교실의 개설을 강력히 희망함에 따라 8월 1일부터 양천 YMCA 체육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는 「SK 주니어 나이츠 키즈반」을 전격 오픈하기로 했다. 회원 가입은 양천 YMCA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SK는 강남과 목동, 양천YMCA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프로선수 출신 권용웅 팀장의 눈높이 교육과 함께 문경은 감독을 비롯한 SK 선수들의 특강 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회원수가 급증하고 있다.
더불어 SK 측은 "이번 키즈반은 지역 커뮤니티의 요구에 구단이 부합하는 차원에서 개설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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