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삼성 선발투수 안성무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리온즈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삼성 선발로 나선 안성무는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2015년 데뷔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성적 39승 4무 54패를 기록하며 8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넥센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49승 1무 46패가 됐다. 살얼음판 5위 유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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